샤를 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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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CiNG의 닌텐도 DS용 게임인 라스트 윈도우 한밤중의 약속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다.
성의 쥬네는 작가이자 감독이었던 장 쥬네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.
2. 설명[편집]
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미국에서 유학 중인 유학생이다. 1년 동안 성과가 없으면 귀국해서 사업을 물려받아야 한다는 할아버지의 명령 때문에 매우 절박한 상황이었던 것이다.
자신의 친구가 살고 있다가 떠나면서 지금은 빈 방이 되어버린 205호실의 예비 열쇠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곳에 남겨져 있는 타자기를 이용해 시나리오를 쓰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징크스를 믿고 거기서 몰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있었다.[4]
호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쓰고 있었고,[5] 이들 중 윌 화이트를 범인 역할에 딱이라며 그에 대해서 알고 싶어했는데, 이후 카일이 윌의 방을 몰래 조사할 때 윌에 대해 알게 되는 정보를 듣는 조건으로 협력하겠다며 윌의 방문을 열어주고 다른 사람이 오는지 망을 봐주는 역할을 하지만, 정작 윌 본인이 오게 되자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자신의 방으로 숨어버린다.
이후에는 별 활약이 없다가 마지막에 인사를 하러 가면 조금 더 공부를 하고 싶다며 LA 거리에 1년 더 머무를 계획이라고 한다.
마틴 서머의 칼럼 형식 후일담에 따르면 매우 유명한 감독이 되었다고 하는데 카일 하이드를 모델로 시나리오를 써보겠다고 했던 게 대히트를 친 듯하다.
3. 기타[편집]
작중 등장하는 아파트 주민들 중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묘사된다. 의상부터 중세 귀족들이 입을 법한 레이스가 달려있는 셔츠 차림이고, 챕터 8에서 들어갈 수 있는 그의 방을 보면 안에 있는 가구들이 상당히 고풍스럽다. 할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귀국하면 사업을 물려받아야 한다는 언급을 봐선 프랑스의 재벌가 출신으로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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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프랑스 이름이므로 샤를 쥬네라고 읽는다. 미국식으로 읽으면 '찰스 주넷'이 된다.[2] 영문 위키에 따르면 16~24세 사이로 추정.[3] 프랑스 국적으로,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.[4] 이때 하이드가 그럴 거면 방으로 가져가서 쓰면 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205호실에서 작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.[5] 사연을 말하면서 이 아파트가 호텔 시절에 자신의 할아버지가 사업차 방문했다는 것과 과거의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말해줬다고 언급한다. 그 영향으로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하고자 거주하게 되었다고 한다.